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해

화사와 여성 백업댄서 두명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마마무 멤버 화사가 외설 퍼포먼스로 학부모 단체에 고발 당했습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으로 성균관대 축제 무대를 했습니다.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를 하던 중 선정적인 동작을 보여 외설 공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인(학인연)은 7월 5일에 이를 두고 공연음란죄 혐의로 화사를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화사의 퍼포먼스가 변태적 성적 행위를 연상시킨다며 이를 본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소속사인 피네이션은 ‘최초 보도 기사를 보고 고발 소식을 접했다’며 내부적으로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서는 이번 사건 검토를 진행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