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 관리 올바른 양치 방법과 칫솔 추천 (feat. 시스테마 치간칫솔)

혹시 여러분은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우리는 매일 습관적으로 칫솔질을 하는데도 치아 통증으로 불편감을 느끼고 결국 임플란트까지 하게 되기도 합니다.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익혀보세요. 내 치아를 오래 건강하게 쓰기 위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양치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진의 앞으로는 여자아이, 뒤로는 남자아이가 각자 칫솔질을 하고 있다.
출처: pixabay


칫솔질의 목적

칫솔질의 목적은 이와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굳이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는 어떤 목적없이 이 위를 열심히 솔질을 하곤 합니다. 이렇게 하면 치아 윗부분이 마모되기만 합니다. 정작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찌꺼기는 제거가 되지 않는 해가 되는 행위가 되는 것이죠.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치아와 치아 그리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에 목적을 둔 솔질을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치약 고르는 팁

치약은 불소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커피나 음료수 같은 것들은 산성(acid)을 띄고 있습니다. 산은 치아의 칼슘을 빠져 나가게 만듭니다. 빠져나간 칼슘은 다시 채워넣기가 힘들고 지속적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면 치아가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불소’는 바로 이 칼슘이 치아로 들어오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불소 함유량이 아주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1000ppm이 넘는 것이 좋고, 충치가 많다고 하면 1450ppm 정도가 되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올바른 칫솔 선택

칫솔은 모가 부드럽고 모양이 편안해야 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는 잇몸을 함께 솔질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잇몸을 닦아도 상처가 나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움 정도로 칫솔을 선택해야 합니다.

본인의 습관에 따라 손잡이의 형태를 확인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헤드의 사이즈도 중요한데, 치아를 하나하나 닦는다는 느낌으로 닦아주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이즈의 칫솔모보다 작은 사이즈의 헤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큰 칫솔로 치아 위를 열번 슥슥 문지르는 것보다 치아 10개를 하나하나 10번 닦아주는 것이 칫솔질에 목적에는 더 부합하는 방법입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을 치아와 잇몸 사이를 향해 45도 각도로 대고 칫솔질을 합니다. 세게 닦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둥글둥글 돌려가면서 치아 위와 잇몸을 함께 닦아줍니다. 칫솔질 끝에는 혀를 닦아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혀에도 많은 세균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청결 유지를 위해서 이 과정은 필수입니다.




칫솔 추천

최근에 바꾼 칫솔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칫솔질 효과가 정말 좋아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그 제품은 바로 [시스테마 치간칫솔 콤팩트]인데요. 저도 올바른 칫솔질을 공부하면서 알게된 칫솔의 조건에 맞는 칫솔을 찾다가 발견한 제품입니다.

시스테마 치석케어 칫솔 콤팩트 랜덤 발송, 1개입, 14개

이 칫솔은 우선 헤드가 작습니다. (레귤러와 콤팩트 두 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콤팩트를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사용하던 칫솔보다 작기 때문에 치아를 하나하나 닦기가 좋습니다. 모는 미세모 보다는 적당히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혀를 닦을 때도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칫솔은 미세모였는데 혀를 닦을 때 전혀 세척이 되는 느낌이 없고 오히려 혀 위에 상처만 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혀를 닦을 때는 전동칫솔을 따로 사용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칫솔을 바꾸고 나서는 칫솔 하나로 깔끔하게 칫솔질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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