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3년간 암투병 후 완치 사실 밝혀

가수 윤도현이 환자복을 입고 암 치료인 방사선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출처: 윤도현 인스타그램

가수 윤도현이 지난 3년간 암투병을 해왔으며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개인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윤도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본인의 암투병 후 완치 사실을 알리는 글을 업로드하였습니다. 글에 의하면 건강검진에서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병명은 희귀성암인 위말트림프종입니다. 지난 3년 간 외부에는 병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고 치료를 받아왔으며 투병 기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그는 ‘제가 겪어보니 암세포보다 사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라 걸 뼈저리게 느꼈다’며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들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라는 맘으로 알립니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의 희망적인 소식에 SNS 글에 많은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