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단지입니다.
이번에는 이 아파트에서 무순위 청약 3가구 물량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아파트는 2020년 분양가 기준으로 현 시세 대비 최대 약 20억원 정도 낮은 가격으로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가오는 26일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에서 34A㎡, 59A㎡, 132A㎡ 크기의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의 공급가격은 각각 34A㎡는 6억7000만원, 59A㎡는 13억2000만원, 132A㎡는 22억6000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란, 아파트 분양가를 일정한 범위 내에서 제한하는 정책입니다. 이로 인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가격은 시장 평균 대비 매우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프로젝트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무순위 청약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청약 통장이나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 규제도 없어 자유롭게 거주하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첨일이 동일하기 때문에 3개 평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세 시세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다양한 평형에 따라 다르지만, 34㎡ 기준으로 6억에서 9억원, 59㎡ 기준으로 7억에서 12억5000만원, 132㎡ 기준으로는 41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습니다. 이는 전세 시장에서의 가격 수준을 나타내며,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 가격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분양가 대비 최대 20억원 낮은 가격으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