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하와이행 비행 스케줄을 보면서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행 중 소화 문제였어요.
하와이행 비행기는 저녁 8시 인천 출발 → 오전 11시 하와이 도착이었거든요.
이미 저녁을 먹고 탑승하는데, 비행기 타자마자 일반 기내식이 바로 나온다고요?
바이오리듬 깨지고 속도 더부룩해질 게 뻔해서 저와 일행은 미리 ‘생야채식(Raw Vegetarian)’과 ‘과일식(Fruit Meal)’을 신청했어요!
🍇 1. 아시아나 특수식, 신청 방법은 간단해요
✔️ 아시아나항공은 건강식, 종교식, 유아식 등 다양한 특수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해요.
단, 출발 24~48시간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야 해요.
저는 ‘비건’은 아니지만, 비행 중 속 편한 식사가 필요해서 ‘생야채식’과 ‘과일식’을 선택했어요.
물론 별도 비용은 없습니다! 🙌
🔍 Tip: 다이어트 중이거나, 야간 비행에서 소화가 걱정된다면 꼭 신청해보세요.
🥒 2. 실제 기내식 구성 & 후기
✔️ 생야채식(Raw Vegetarian Meal)
- 오이, 당근, 샐러리, 파프리카 등
- 오이,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에 절인 메뉴 (맛있어요!)
- 약간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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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아삭아삭한 식감 덕분에 속이 정말 편했어요!”
✔️ 과일식(Fruit Meal)
- 오렌지, 포도, 키위, 사과, 멜론 등 다양하고 신선!해요
- 트레이에 2~3인분 분량이 담겨 나와서 양도 넉넉!
- 혼자 가는 여정이라면 생야채식을 선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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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아요! 먹다 남은 건 지퍼백에 담아서 챙겨뒀어요. 하와이 호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간식으로 먹기 딱!”
🧳 3. 여행자 꿀팁: 지퍼백 챙기세요!
과일과 야채가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먹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행 짐에 지퍼백을 넣어갔고, 남은 과일을 포장해서 하와이 도착 후에도 유용하게 활용했어요!
✔️ 호텔 냉장고에 보관하면 다음날 아침 식사로도 최고 👍
✔️ 여행 중 과일 찾기 힘든 분들에게 추천!
😌 4. 왜 이 기내식을 추천하냐면요?
- ✈️ 속 편한 여행 시작 가능
- 🥗 기름기 없는 건강식, 배탈 걱정 없음
- 🍎 입맛이 없을 때도 가볍게 먹기 좋음
- 🌿 비건, 채식 지향 여행자에게도 딱
- 🧳 하와이 도착 후에도 과일 간식으로 활용 가능
✅ 마무리하며
기내식은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여행 시작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경험한 아시아나 생야채식 + 과일식 조합, 속 편한 비행을 원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